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부르신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그분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처럼 그들을 인도하시고 돌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물 같은 위협에도, 불같은 위협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백성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온갖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고난을 겪은 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은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크신 사랑으로 자녀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이스라엘은 원래부터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여기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택하셔서 예수님을 통해 죄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1.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나 받은바 은혜가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본문 전체를 통해서 주님께서 야곱(이스라엘)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3. 지금 두려움과 문제 앞에 봉착해 있습니까? 이기고 떨쳐 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그 문제들을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