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하며 불평했던 일로 불뱀의 사건을 경험하고 순종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스라엘은 이제 가나안 땅을 향해 전진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가나안을 향한 막바지 경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이스라엘 백성이 전에는 길로 인해 원망하고 불평했으나, 이제는 먼 길로 돌아서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음에도 원망이나 불평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은 브엘에서 놀랍게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이 브엘에 이르렀을 때 갈증이 심했고 물은 보이지 않았지만 찬양했습니다. 그들은 “우물물아 솟아나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믿음으로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지휘관들이 앞장서서 우물을 파는 일에 동참했습니다. 믿음의 찬양은 광야에 생수가 흐르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은 메마른 인생길들의 나그네 길에 생명수가 흐르게 합니다.

1. 이스라엘이 브엘에서 무슨 노래를 불렀습니까?

2. 브엘은 어떤 곳이며, 약속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3. 영적 사역 중에 힘들거나 고통스러워서 찬양으로 힘을 얻은 적이 있습니까? 같이 나누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