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언제나 복음을 반대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시대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서 말세에 고통스럽게 하는 시기가 닥쳐올 것을 알라고 경고합니다. 말세에 이러한 고통과 위험이 찾아오는 이유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본문에는 사람들의 비도덕적 행실이 무려 19가지가 나오는데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처음, 쾌락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마지막입니다. 즉, 사랑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신앙과 도덕적 삶이 분리되는 형태의 현상입니다. 그런데 경건하지 못하고 자기 사랑과 자기 의로 가득 찬 사람들이 포교하는 일에 더 열심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책략에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부도덕한 성품을 지니고 그릇된 행동을 일삼으며 진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진리로 대적해야 합니다. 그들에게서 돌아서야 바른 신앙을 지키며 성숙할 수 있습니다.

1. 말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멀리하며 돌아서야 할 사람들의 행동 양식은 무엇이며(1-5절),

하나님의 진리를 벗어난 사람들의 신앙적 특징은 무엇입니까?(6-7절)

2. 본문은 진리에서 벗어난 이단 사상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과 종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종말은 어떠하다고 말씀하십니까? (7-9절)

3. 오늘 우리 주변의 이단들의 특징과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특징을

비교해 보고 공통점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