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2024년 마지막 주일이라는 말은 다음 주일은 2025년 새해 첫 주일이라는 말입니다. 가보지 않는 날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도 있고 기대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과거도 미래도 믿음으로 마무리하고 믿음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12명이 장차 이스라엘이 들어갈 그 땅을 정탐하고 난 다음의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탐꾼 다수가 현실만 보고, 불 신앙의 태도로 하나님의 약속을 무시하고 보고했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낙심하고 원망했습니다. 공동체가 혼란한 가운데 위기에 빠졌습니다. 이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수인 열 명과는 다른 보고를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계시느니라”(9절)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하는 것이 미래에 대해서 그들은 믿음으로 보고했습니다.

1. 본문의 배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보십시오.

2. 12명의 정탐꾼 중에 열 명과 두 명의 보고의 내용은 무엇이었으며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의견을 보고하게 된 큰 차이점은 무엇이었습니까?

3. 당신이 그 정탐꾼들이 보고하는 자리에 있었다면 부정과 등정, 어느 쪽을 택했겠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025년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