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통해서 주님은 사람이 시험에 들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은 지혜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지혜 없는 삶으로 시험에 들고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까? 미혹하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속이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본문을 통해서 “속지 말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을 통해서 사람이 속지 않고 살 수 있는 지혜의 내용을 말씀하십니다. 지혜란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온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빛들의 아버지’는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당연히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 변하고 바뀌고 속이는 세상과 달리 하나님은 말씀이나 약속이나 사랑에 변함이 없으십니다. 보이는 것, 세상의 것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이 무상합니다. 오늘 본문에 말씀하시는 지혜는 하나님이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알고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1. 본문에서 속지 말라 한 것은 무엇입니까?

2. 성경에 속이는 자, 거짓말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성경에 하나님께서 극히 싫어하시는 것들이 있는데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 봅시다.

3. 혼탁한 세상에서 우리가 속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에 쉽게 속아 시험에 들고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