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하나님의 법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하나님께 범죄 했습니다. 레위 자손들에 의해 범죄자들이 색출되고 죽임을 당했지만,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다시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과 영생을 걸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모세의 이런 노력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다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가지를 분명하게 하십니다. 죄를 보응하겠다는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결코 죄를 그냥 넘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속죄를 너무 쉽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된다고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예수님의 대속이 어떤 것인지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생명을 걸고, 범죄한 이웃과 형제들을 죽여 가면서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죄의 결과와 속죄가 이렇게 무섭고 힘든 과정입니다. 죄는 그 모양이라도 멀리하고 버려야 합니다.

1.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 모세가 자기 생명과 영생을 걸고 하나님께 청원한 것은 무엇입니까?

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이루신 일은 무엇인지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