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렀던 디모데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엄중하게 선포합니다. 바울은 자기의 이름과 권위를 내세워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명령했습니다. 특히 바울은 자신이 곧 죽으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분명 미래의 일이지만 바울은 분명하고 확실한 현재 일로 인식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시간을 따지지 말고, 긴박하게 복음을 전하라는 뜻입니다. 복음은 삶과 죽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것은 각 사람의 형편에 맞게 논증과 책망과 호소를 통해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며 귀를 막고 진리의 복음을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성도의 직무를 다하라고 권면합니다.

1.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엄중한 명령을 하는 근거는 무엇이며(1절),

바울 사도가 명령한 다섯 가지는 무엇입니까?(2절)

2. 본문에서 사도가 상기시키는 마지막 때의 모습은 무엇이며,

그때에도 성도가 해야 할 직무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3. 당신은 일생에 다른 사람에게 예수 복음을 전한 적이 몇 번이나 됩니까?

지금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