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은 누가 보기에도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를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그가 극히 작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에게 결점이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신약의 성도들이 받은 하나님의 계시에 비하면, 세례 요한이 상징하는 구약과 율법에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구약의 위대한 신앙인들보다 훨씬 더 직접적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죄인인 나의 친구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친구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이 ‘인자’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자로서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심으로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상속받을 수 있는 자격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가 되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분이 행하시는 구원과 회복의 역사를 날마다 넉넉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1. 예수님은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을 무엇에 비유하였습니까?

2.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떤 사람이라고 불렀으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3. 언제 예수님이 당신의 친구임을 경험하셨습니까? 예수님이 당신의 친구가 되어 주심이

당신에게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