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는 가장 극한의 상황 가운데서도 놀라운 빛을 발합니다.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위로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죄악을 사함 받습니다. 악인은 그의 죄에 대해서 형벌과 심판을 받게 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때가 이르면 죄에 대해 용서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죄에 대한 징계를 받을 때에는 불신자와 동일한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용서하심으로 그 고통에는 유익이 따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저버린 죄악은 심판을 받아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백성에 대한 언약을 철회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셨습니다. 이렇게 죄를 용서해 주시는 사죄의 은총은 하나님의 백성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입니다. 인생길이 광야 같고 골짜기, 산, 험난한 곳일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는 혼자 걸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큰 위로를 얻게 됩니다.

1.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 인생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위로를 언제 어떻게 경험했습니까?

그것으로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3. 지금 나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위로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