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교회에 속한 사람들에게 은사들을 주셨습니다. 그 은사들을 사도 바울은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이라고 설명합니다.(고전 2:4) 교회에 그 은사들을 주신 것은 맡겨준 사명,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그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일을 잘 감당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에 성령의 은사들이 풍성하게 될 때 세상은 교회가 주님이 함께하시는 공동체요, 모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리며 그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방언과 같은 은사를 누구보다도 많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합니다. 또 주님은 교회를 향하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성찬 예식을 행하여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성찬을 통하여 주님께서 주신 사랑, 받은 사랑을 알아 서로 사랑하며 주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고 하셨습니다.(요 13장) 우리에게 은사가 풍성하고,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세상도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됩니다.

1. 본문에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2. 본문에 성도들이 영적인 것을 사모하여 성령의 은사들이 풍성하기를 구하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3. 당신이 체험한 성령의 은사가 있습니까? 당신은 성령의 은사들을 사모하십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은사들을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셨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