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제자들의 자력으로 이룰 수 없는 높은 차원의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잘 아시기에 ‘보혜사’를 보내셔서 영원토록 성도들의 마음속에 거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은 성도 안에 영원히 내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보혜사가 진리의 영이지만 세상이 능히 담을 수 없고 보지도 알지도 못하나, 택함을 입은 자들은 그분의 존재를 알고 그분이 성도들의 심령 속에 계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에 대한 약속과 더불어 제자들을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성도와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와 연합을 이어 갑니다. 그 연합은 주님이 보내신 성령님과 성도의 연합, 성도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1.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구해서 영원토록 성도와 함께 있게 하겠다는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지

본문에 기록된 대로 설명해 봅시다.

2.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살아나셔서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언제나 함께하심의 증표는 무엇입니까?

3. 성령님에 대한 체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