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나는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포도나무’를 말씀하심은 ‘거짓, 혹은 가짜 포도나무’도 있다는 것이고 그것의 차이는 열매에 달려 있습니다. 가지를 통해서 열리는 열매를 가지고 나무의 참과 거짓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가지는 열매를 맺을 의무와 더불어 특권도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그 안에 거하면 그 말씀이 그의 기도뿐 아니라 인생 항로의 조타수가 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예수님과의 연합을 반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고, 열매를 많이 맺음으로 예수님의 제자임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열매를 맺게 되어있습니다. 열매 맺는 삶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거룩하심을 선포하시고 가르치신 예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1.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십니까?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2.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열매’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대하여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그 사람이 그런 믿음을 가지게 근본 뿌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