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사역하시던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많은 오해를 받고 계십니다.  그분의 십자가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었고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십자가는 미련한 것이지만 그것은 최고의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외적인 모습은 사람들이 흠모할 만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로 인해 진노하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해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셨으며 우리가 당해야 하는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을 외면했고, 멸시했습니다.  그분의 찔림과 상함과 징계받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을 그분께 담당시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창에 찔리고 가시에 찔리고 채찍에 맞아 살이 찢기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고치시고 저주를 제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이제 우리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주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1.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지며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으면 한 가지만 나누어 봅시다.

2.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인해 우리가 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3. 십자가를 바라볼 때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며, 십자가의 비밀을 안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4. 십자가가 당신에게 만들어낸 변화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 당신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