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사울에게 쫓겨 다니던 다윗이 아둘람 요새에 말씀을 따라 새로운 사명지로 가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아둘람 굴에 있을 때 그의 부모와 형제들이 찾아옵니다. 또 많은 약자들도 몰려 왔습니다. 다윗은 환난 당한 자와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을 품어 주었습니다. 한때 왕의 사위로 왕궁의 풍성한 속에 있었지만 이제 쫓기는 자가 되어서 약자들의 고통을 알게 되고 그들을 품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윗 또한 그들을 통해서 위로를 얻고 새로운 소망을 품었습니다. 그런 중에 다윗은 자신의 부모를 모압 왕에게 부탁합니다. 다윗은 도망자 신세였음에도 부모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형편이 어렵다는 핑계로 부모를 소홀히 대하는 태도는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십니다. 이렇게 나름 편안하고 안전한 아둘람 굴에 있는 다윗에게 선지자가 찾아와서 요새에 있지 말고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다윗은 편안함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유다 땅, 사명의 땅으로 들어갑니다.

1.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하여 아둘람 굴에 있을 때 찾아온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2. 다윗이 모압 왕에게 부모님을 부탁하는데 다윗의 증조모는 누구입니까?

3. 선지자가 다윗에게 찾아와 요새에 있지 말고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령을 하는데,

이 말씀이 2025년을 보내고 있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로 들려지는지 이야기해 봅시다.